이슬람 학자 페툴라 귤렌: ISIS는 극악무도하고 잔학한 테러 집단
이슬람 학자 페툴라 귤렌 호자에펜디가, ISIS의 잔혹하고 악랄한 비인간적인 행위들을 비판하며, 그들로 인해 피해를 보고 목숨을 잃은 이들의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애도의 말을 전하였다.
아래는 성명의 일부:
ISIS 테러 그룹이 종교적인 이름 하에 자행하고 있는 잔혹한 행위들을 비판하며, 하루 빨리 비인간적인 무력 행사를 그만 두고 법 앞에서 심판 받기를 촉구하는 전 세계적인 물결을 지지합니다.
믿 음이나 인종 혹은 민족에 구애 받지 않고 모든 소수 그룹들과 민간인들에게 행해지는 차별이나 공격 혹은 폭압은 성 꾸란의 가르침이나 사도 무함마드(sas)의 순나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ISIS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거대 세력들의 장기 말로써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슬람의 정신과 그 사도를 전혀 모르는 무지한 이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어느 것이든지 간에 그들의 행위는 테러리즘이고, 그렇게 불리어져야 합니다.
현세에서의 종교의 목표는 보편적인 인권, 법의 지배 그리고 인간적 가치들에 기반한 평화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에 반하는 의견들, 특히 충돌을 야기시키고자 종교를 부당하게 이용하려는 것은 종교의 정신에 반하며 권모술수입니다. 이슬람의 기본 규율에서 그 가르침을 가져오자면; ‘정당한 길 혹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단도 정당해야 하며,’ 이와 반대되는 행위는 마키아벨리즘입니다.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 그리고 잔인하게 처형당한 제임스 후퍼 기자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전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인내와 불굴의 의지를 부여하시고, 슬픔을 줄여주시기를 바랍니다. 포로로 잡혀 있는 49명의 터키인들을 포함하여 모든 포로들이 하루 빨리 석방되고, 존중과 평화가 가득한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시기를 하나님께 기도 드리며, 모두가 이 기도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 에서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