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외교와 국제 정세에 관하여
외국 언론
페툴라 귤렌은 여로 언론과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에는 타임즈, 월 스트리트 저널, 르 몽드, 그리스의 에레프테로피티아, 리린디아 데모크리티카, 알바니아, 리린디아 코소보 및 우크라이나와 불가리아의 언론인 또한 NMO,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TV가 포함된다. 다음은 불가리아 언론인과의 귤렌의 인터뷰 내용이다.
특히 발칸 반도에서 평화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동식물 등 인간 이외의 피조물은 공통적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은 각자 개별적으로 존재한다. 이에 따라 교육자는 사람은 독립적으로 그 성격, 본성, 특징, 능력에 따라 취급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의미에서, 사람은 교육하고 통제하기가 가장 어려운 피조물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인간은 가장 존귀하고 완전한 피조물이다. 우리의 개성, 문명성, 사회성은 우리가 다른 사람,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살도록 요한다. 그 결과 우리는 각자의 개성을 사회의 공동가치, 도덕에 적응하고 인권, 정의, 상호존중 등의 사회규범에 따른다.
공동의 지리, 역사와 운명까지 함께 나누는 국가들은 하나의 커다란 사회라 할 수 있다. 나는 발칸 반도를 그런 사회로 보고 있으며, 하나의 발칸 사회로서 각 나라에는 공통점이 많이 있다. 그런 공유된 개념을 바탕으로 이웃, 친구, 형제 같은 관계설정에 충분한 중점을 둠으로써, 공존, 평화, 화합을 성취할 수 있다. 점차 문명화되고 가까워 지는 세계에서 어떤 종류의 적대감도 버려야 하며, 개인과 국가의 생존권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 각국의 내정에 대한 불간섭, 지원과 협력이 기본 개념이다. 현재와 미래의 문제는 상호 선의를 바탕으로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또한 오늘날 자주 보는 바와 같이, 내부 정치문제와 선거에 대한 불안이 국제 문제와 연관되면 안 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개 요소는 교육과 종교이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는 과거와 새로운 오해, 분쟁은 모두 종교의 통합하는 공통적 양상으로 대체돼야 한다. 교육은 사람의 마음을 깨우치고, 종교는 사람의 가슴을 도덕률, 인간/자연 사랑, 타인 존중, 기본 인권의 존중으로 장식한다. 국민과 국가를 분리시키는 인위적 요소는 제거돼야 하며 또한 인간의 존엄성에 맞지 않는 측면은 없어져야 한다. 이런 영역에서의 성공으로 우리와 자식의 세대는 인간관계가 형제 같으며 더욱 살기 좋은 행복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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